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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5차포럼자원순환형농업(이창홍)
글쓴이 연구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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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07-09 00:00:00

자원순환형 친환경농업이란 EM환경센타 이창홍(064-739-0892)

1. 생태복원이란
1. 생태복원에 대한 거시적 관점   

환경문제는 인구의 증가와 함께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생태계의 파괴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의 파괴를 멈추고 복원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개별적인 사안의 문제들에 대한 대응만이 아니라 보다 생태계에 미치는 근본적인 인간의 활동에 대해서 거시적인 시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생태학적으로 인류가 생태계에 미치는 직접적인 활동은 무엇보다도 생존하기 위해 식량을 생산하는 농업을 먼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서 출발하여 환경문제의 해결을 논하고자 한다.
농업이라는 인간의 행위가 어떻게 자연에 반하여 이루어져 왔으며 그 속에서 발생한 문제와 그 해결의 방향성을 찾는 것에서부터 환경문제를 고찰하고자 한다.

인류의 농업은 크게 두 가지의 단계를 거치면서 인류의 식량 생산과 더불어, 대지를 황야로 바꾸어 왔다.
첫 번째 단계는 수탈 농업의 단계이다. 인류 초기의 4대 문명(메소포타미아, 황하, 이집트, 인더스)의 시기가 바로 그것이다.

이 지역은 모두 비옥한 토지를 갖고 많은 인구가 집중하여 살았던 도시가 발달했던 지역이다. 그래서 대지로부터 얻은 대규모의 식량이 도시로 운반되어 소비되었으며 그 소비된 후의 분뇨와 잔사는 강에 단지 흘러 보냄으로써 강의 수질은 나빠지고 전염병의 다발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농촌에서는 오직 토양의 지력에만 의존하여 대규모로 농사를 짓게 되어, 토양의 비옥도는 점점 떨어지게 된다. 즉, 토양에서 무언가를 도시로 가져갔지만 다시 토양으로 되돌아오지 못하는 일방적 물질의 흐름만이 있게 되어, 자원 순환의 고리가 끊어져 버린 것이다. 이렇게 도시와 농촌의 괴리는, 도시에는 환경문제를, 농촌에는 토양의 척박화를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새로운 땅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숲을 파괴하게 되어, 그 결과 대규모의 홍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변하고 대지는 더 이상 작물 생산에 이용되지 못하는 사막화의 길을 걷게 된다.

이하 첨부파일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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